서울 - 삼성동, 장화신은고양이 비긴즈 뮤지컬 보러가기

 

 

안녕하세요 엘티머스 입니다 :)

 

 

 

 

 

 

기분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와이프 친구분이 좋은 선물을 보내서

덕분에 뮤지컬 <장화신은고양이 비긴즈>를 보고왔습니다.

덕분에 오랫만에(?) 또 삼성역을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그냥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럴때 보면 우리가족은 참 편합니다 

 

 

 

 

 

담미온 숙대국밥

 

 

 

 

저는 좋아하는 순대국밥 하나
와이프는 아이와 함께 먹기위해 수육 하나
그리고 아이를 위해 보쌈 순대 하나 
국물맛은 진했고 순대는 커서 맛있었습니다
한끼 잘먹고 갑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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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카페

 

 

 

 

담미온에서 국밥먹고 바로 코 앞에 
스타벅스 카페가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한잔 시켜서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그림그리고 
종이접고 개구리 접어서 점프대회하고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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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드디어 장화신은 고양이를 보러 도착했습니다
KT건물이여서 그런지 처음 와봤는데 상당히 넓고
쾌적하고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더욱 좋았던 점은 공연장 바로 앞에 
조그만하게 책 읽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뮤지컬도 재미있었고 건물도 쾌적했고 
꽤나 좋은 공연장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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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걸어서 코엑스로 왔습니다
오랫만에 들린 카카오프렌즈스토어
여전히 귀엽게 생긴 많은 상품이 있었습니다
맘 같아서는 다 사고 싶었지만 필요한것이 
하나도 없었기에 와이프랑 딸아이 물건만
구입하였습니다 

 

다음에 오면 차량 용품 몇개 구입하려고 합니다

 

 

 

 

 

 

Soul Market Cafe

 

 

 

저희 가족은 독서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풍문고를 방문하여 구입할 책이 있는지
둘러보고 난 후 집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글쎄 아이가 말하더군요

 

"아빠, 나 다리아파"

 

"그럼 카페가서 쉬었다 갈까?"

 

했더니 함박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들어가서 커피시키고 빵 시키고 난 후에
딸은 서점에서 구입한 조그만한 장난감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딸..
다리 아픈게 아니라 그냥 니가 산거
빨리 하고 싶었던 거구나?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속으로 "저게...." 라고 조용히 생각했지만
딸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저도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딸바보가 되고있는중입니다

 

 

 

 

 

 

 

 

 

오랫만에 서울구경이고 
참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