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사는 사람사는 이야기

 

저는 인간관계를 그렇게 잘하지 못합니다
인간관계를 잘하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부러워 보일때도 한때 있었지만 지금은 인간관계때문에

스트레스받거나 그러는일은 없습니다

 

 

2024년부터 우리 화장실 온기 담당자

 

 

 

 

이번에 제가 사업장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고민거리가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인테리어 였습니다 
인테리어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제일 걱정인건 요즘 자재값부터 
인건비까지 다 인상된 상황을 내가 어떻게 이겨내야하나?
였던것 같습니다

 

 

 

 

너 참 예쁘다

 

 

 

 

그래도 잘 된 일이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자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놀랍게도 귀인이 딱 나타났습니다

 

저는 사회적 관계에서는 주로 이런 큰일을 
잘 부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느라 
막상 제 이야기를 제대로 못하는 저를 발견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좋았던 적도 있고 
일이 저의 생각과는 반대로 흔히 덤탱이맞았다?
라고 하죠?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불편한걸 워낙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런 큰일은 사회적 관계인 분들하고는 잘 안하는데
이번에는 제 생각이 또 달라졌습니다

 

 

 

 

엄마의 사랑이 듬뿍담긴 사랑 그 자체

 

 

 

하나부터 끝까지 자기일처럼 생각해서 
해주셔서 결과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세상은 절대 혼자 살 수 없다 
그리고 편견을 가지고 살아갈수록 
나만 고립된다라는걸 오랫만에 다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