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는 참 매력있는 도시인듯하다. 이상하게 화려한 무언가는 아닌데 그렇다고 무언가 대단한것이있는것도 아닌닌듯하다. 그런데 구석구석 양파처럼 계속 무언가 나타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곳, 만좌모입니다.

 

 

 

 

 

 

 

만좌모에 대해서

 

만좌모는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한 해안절벽으로, 코끼리가 코를 늘어뜨린 듯한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만좌모의 유래는 18세기 초 류큐 왕국의 쇼케이 왕이 이곳을 방문하고 "만 명이 앉을 만한 풀밭"이라고 감탄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만좌모 주변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고 한다.

 

 

 

 

 

 

 

 

 

코끼리 모양을 하고 있는 저 모습이 바로 만좌모다 라고 해도 될듯하다. 처음부터 코끼리 코끼리 그래서 지금 글을 적고 있는 현재도 그리고 저 당시에도 저 절벽 모습이 코끼리로 보인다. 사실 코끼리 모양도 재미있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이곳 만좌모는 정말 뻥 뚫려있다. 그래서 무언가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해외여행 왔다 라는 생각도 잘 들도록 생긴곳이다. 

 

 

 

 

 

관광객들도 꽤 많이왔다. 꽤나 많이 왔었는데 이곳이 워낙 넓다 보니 붐비는 느낌도 없었다. 조금 아쉬운점은 당연히 사진찍는곳이 한정적인데 사람이 많으면 눈치보고 찍느라 제대로 찍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