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엘티머스

 

 

부모님 모시고 오늘은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날씨도 추워지니 왠지 전골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내 눈에 확 구미가 당기는 집이 나타났다.

 

이곳은 어디?

 

 

 

 

 

 

 

 

의왕 왕송호수 근처라서 찾아가기도 쉽고 밥먹고 산책하는 곳도 있기에 참 좋은곳이다. 그래서 부모님께 바로 전화드리고 왕송호수로 출발하였다. 

 

보니까 수인산업도로 타게 된거 같은데 수인산업도로에서 나와서 이쪽 가온길로 들어오는 그 길이 공사중이였다 그래서 차량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데 초보운전자분들은 조금 어려울듯했다. 그렇게 공사장을 지나고 나서 드디어 가온길에 도착하였고 역시나 주차되어있는차는 많았다. 

 

 

 

 

 

 

 

 

아직은 매운걸 도전할 나이가 아닌 딸은 보쌈을 시켜주고 우리 모두는 전골을 먹었다. 만두는 속이 꽉차서 푸짐했고 담백했다 그리고 두부. 할말이 참 많다. 하지만 길어봐야 어차피 결론은 하나니까 이렇게 이야기 하고 끝내야겠다.

 

 

두부 맛있다 

고로 나는 또 먹고 싶다

 

 

아 그리고 두부가 맛있는 이유는 이곳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알고있다 수제 두부는 그냥 맛있다. 그래서 이집의 두부는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사장님 한끼 잘먹고 갑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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