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티머스 입니다 :)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베트남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부모님께 급하게

연락해서 안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쌀국수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메뉴판에 보이는 "똠양쌀국수"
그 잠시의 감정을 참지못해 바로 똠양쌀국수를 시켰었죠
이날은 유난히 또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먹고나서 보니 
정말 집중해서 먹기만 했었던것 같습니다
가족들이랑 대화도 잘 안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월남쌈을 좋아하지만 
싸먹기가 귀찮아서 나와도 잘 안먹지만
작은손으로 아빠 싸주겠다고 주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지...
지금 이 블로그를 적으면서도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딸,
아빠랑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살자
우리딸 아빠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