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라는 이미지는 친숙하기도 하고 또한 덩치가 어마어마해서 그런지 무섭기도 하다. 그러나 고래가 현재 지구를 위해(?) 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래가 지구에서 하는일을 알게된다면 고래라는 포유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듯 싶다.

 

 

 

 

그래서 무엇을 도와주는데?

 

바로 우리가 만든 그리고 만들고 있는 그리고 만들, 나쁜 이산화탄소를 가져간다. 24년 10월 기준 우리는 느낀다. 기후가 많이 바뀌었다라는것을. 그리고 지구가 꽤나 덥다라는것을. 그리고 이것이 현재 알게모르게 여러가지 산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것을 알고있지만 생활의 불편함 그리고 생존이라는 단어로 인해 끊어내지 못하고 줄이고 있다. 

 

누구를 탓하기보다는 분명 이건 어떠한 식으로든 인류에게 무섭게 다가올듯 한데 여전히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듯하다. 전세계 인구가 감소해서 그런것일까? 뭐 나는 박사는 아니니깐. 

 

 

 

source : pixabay

 

 

 

 

 

그럼 고래가 어떻게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지 조금 더 정확히 적어보겠다.

 

고래는 죽을때 대략 30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바다 깊숙한 곳으로 함께 데리고 간다라고 알려져있다. 즉 고래가 살면서 야금야금 대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몸안속에 저장해놓고 있다가 죽을때 바다깊숙한 곳으로 당연히 갈 수 밖에 없으니 대기환경에 좋은 영향이다 라는 관점이다.

 

<관련뉴스>

1) source : BBC NEWS

 

https://www.bbc.com/future/article/20210119-why-saving-whales-can-help-fight-climate-change

 

How whales help cool the Earth

The world's largest animals are unusually good at taking carbon dioxide out of the atmosphere.

www.bbc.com

 

 

 

 

 

 

한번 구글에 물어보았더니 1년에 평균 5.6kg 라면 10년해봐야 50.6kg이다. 그럼 1톤에 1,000kg 이니까 고래가 보여준 저 숫자가 얼마만큼 큰 숫자인지 몸으로 느껴질정도다. 수천개의 나무와 고래 한마리가 거의 비슷한 수준 아닌가?

아 물론 나무가 생태계에서 이산화탄소 흡수 역할만 하는건 아니지만 고래의 이산화탄소 숫자를 느끼기에는 나무와 단순비교 하는것이 괜찮다라고 생각했다.

 

 

 

 

source : pixabay

 

 

 

 

 

고래는 덩치가 어마어마하다. 우리도 주변에 등치 좋은 친구하나쯤은 다 있다. 그 친구랑 고기 먹으러 가면 대단하다. 고래도 마찬가지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먹는다. 근데 자연의 섭리를 벗어날수는 없다. 바로 응가다.

 

 

고래가 똥을 싸면 쌀수록 식물성 플랑크톤은 증가한다. 근데 여기서 흥미롭고 재미있는점은 바로 식물성 플랑크톤도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그리고 심지어 대기에 산소도 준다. 응?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스킬아닌가? 바로 나무와 똑같은 효능을 하고 있는것이다. 나무는 하는일이 많다. 이산화탄소 흡수 그리고 산소 배출만 하는것이 아니기에 비교하기 그렇지만 단순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환경에 지금까지 크게 관심이 있었던건 아니다. 내 존재자체가 환경에 좋은 영향보다는 밥먹고 응가하고 모든 나의 당연한 행동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이 분명 많다라는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로 나는 조금씩이지만, 정말 티도 안나겠지만 환경을 위해서 작게나마 노력하고 있다. 나와 내 자식들이 살아갈 다음 세상을 위해말이다.

 

지구의 주인은 모든 생명체이다 라는 기본적인 말은 나도 알지만 지켜지지 않는것이 사실이긴 하다. 어쩌면 지금 이렇게 컴퓨터로 인터넷에 연결해서 블로그를 적는 이일마져도 어쩌면? 인간이 아닌 자연에 피해를 줄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니 참 어려운 문제는 확실히 어려운 문제이긴하다. 

 

아끼고 적게쓰고 오래쓰자.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안에서 더욱 노력해보려고 한다. 

 

 

 

 

<관련뉴스>

source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https://www.korad.or.kr/webzine/202103/sub1-5.jsp